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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강필주 기자] 토트넘을 이끌고 있는 조세 무리뉴 감독이 1월 이적시장에서 두 명의 공격수 영입에 욕심을 내고 있다.
13일(한국시간) 영국 매체 '인디펜던트'는 해리 케인이 부상으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무리뉴 감독이 다음 시즌에도 챔피언스리그 진출을 노린다면 두 명의 공격수를 영입해야 한다고 주장했으며 크르지초프 피아텍(25, AC밀란)과 에딘손 카바니(33, 파리 생제르맹)가 가장 근접한 영입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피아텍은 무리뉴 부임 때부터 영입 대상 중 한 명으로 거론됐다. 케인을 대신할 공격수가 필요하다고 주장한 만큼 무리뉴 감독이 요구한 옵션에 부합했다. 하지만 케인이 수술로 전력에서 이탈하자 또 한 명의 공격수가 필요하게 됐다.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 출전권을 따내기 위한다면 공격수 2명이 필요하다고 구단에 주장했다는 것이다.
피아텍은 토트넘 이적에 상당히 근접한 상태로 알려져 있다. AC밀란 역시 피아텍 이적에 부정적이지 않은 모습이다. 흥미로운 것은 케인이 쓰러지자 토트넘과 사인 가능한 선수들의 에이전트들이 한꺼번에 쇄도한 것이다.
여기에는 카바니와 함께 페르난도 요렌테(35, 나폴리), 크리스티안 벤테케(30, 크리스탈 팰리스)의 이름도 포함됐다. 하지만 이 중 가장 가능성이 높은 공격수는 카바니가 될 것이라고 이 매체는 전했다. 비록 나이에 비해 금액이 비싸지만 여전히 출중한 결정력을 지녔다는 점에서 매력적이다.
카바니는 이번 시즌이 끝나면 PSG와 계약이 끝나게 된다. 마우로 이카르디(27)가 가세하면서 밀려난 카바니라는 점에서 새로운 곳에서 명예 회복을 노리고 있다. /letmeou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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