옥전고분군 |
(합천=연합뉴스) 경남 합천군은 최근 보물로 지정된 옥전 고분군 출토품 복제품을 전시하고 관광기념품도 개발한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재청은 지난해 10월 29일 합천 옥전고분 M3호분 출토 고리자루큰칼과 M4·M6·28호분 출토품 4건 10점을 국가지정문화재인 보물 제2042호∼제2045호로 지정했다.
합천군은 보물로 지정된 고리자루큰칼과 귀걸이 등 10점의 복제품을 제작해 군청 현관에 전시하고 관광기념품을 개발한다는 계획이다.
옥전 고분군은 합천에 존재했던 가야 소국 중 '다라국'의 최고 지배층이 묻혀 있는 공동묘역으로 유물 수천점이 출토돼 가야사 연구에서 빼놓을 수 없는 유적으로 평가받고 있다.
가야 고분군 세계유산등재추진단은 옥전 고분군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에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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