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서정환 기자] 또 한 번의 ‘박항서 매직’이 준비중이다.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23세 이하 베트남축구대표팀은 태국에서 개최되고 있는 ‘AFC U23 챔피언십’에 참가한다. 북한, 요르단, UAE와 함께 D조에 속한 베트남은 10일 UAE와 첫 경기를 앞두고 있다.
결전을 하루 앞둔 9일 박항서 감독이 공식기자회견에 임했다. 박 감독은 “UAE, 북한, 요르단 모두 지난 대회서 조별리그를 통과한 강팀이다. 내일 UAE전이 중요하다. 베트남은 아주 좋다. 정신적 신체적으로 100% 준비됐다. 조별리그 통과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 총평했다.
FIFA 홈페이지에서는 베트남을 다크호스로 지목했다. 박 감독은 "지난 시즌에 준우승을 해서 그런 것 같다. 감사하지만 다들 강팀”이라며 방심을 경계했다.
UAE전에 대해 박 감독은 “UAE를 잘 안다. 호치민에서 평가전을 가졌다. UAE도 우리를 잘 안다고 한다. 얼마나 잘 아는지 내일 보면 알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다. / jasonseo3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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