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6.29 (토)

"정은지와 다시 연락해 기뻐"..쥬얼리 출신 예원, '가요광장' 고정 게스트 합류[종합]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헤럴드POP=김지혜 기자]

헤럴드경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 캡처


정은지와 예원이 재회에 반가움을 드러냈다.

6일 방송된 KBS 쿨FM '정은지의 가요광장'에는 가수 겸 배우 예원이 출연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부터 예원은 '가요광장'의 '런치의 여왕' 코너에 함께하게 됐다. 예원은 비케이컴퍼니와 전속 계약을 맺었다는 소식과 함께 소속사를 통해 이 같은 사실을 함께 알린 바 있다.

예원은 "6일부터 '가요광장' 고정 게스트로 합류하게 됐다"며 "라디오로 새해 첫 활동을 시작하게 돼 기쁘고 들뜬 마음이다. 더 많은 곳에서 찾아뵙도록 열심히 준비하고 있으니 2020년에도 많이 기대해달라"고 전하며 관심을 모았다.

'가요광장' DJ인 정은지와 예원은 과거 tvN 드라마 '응답하라 1977'에서 이미 자매로 호흡을 맞춘 인연이 있다. 정은지는 "연락이 끊긴 지 오래 됐는데 이번을 계기로 다시 자매가 상봉하는 계기가 되지 않을까 한다"며 "우리 둘이 노래방도 갔었지 않냐"고 반가움을 드러냈다. 예원 또한 "우리 좋았다"고 공감해 흐뭇함을 안겼다.

이날 청취자의 다양한 사연을 소개하며 호흡을 맞추던 두 사람. 방송 말미, 정은지는 "자연스럽고 서로 바빠서 연락 안하게 되는 거 있지 않냐. 쥐어뜯고 싸웠으면 그냥 (어색하게) '안녕하세요' 했을 텐데 그런 게 아니라서 오늘 더 재밌었던 것 같다"며 "내일 또 '런치의 여왕' 함께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예원은 2011년 그룹 쥬얼리로 데뷔, 이후 드라마 '죽어도 좋아', '김비서가 왜 그럴까', '호텔킹', '미스코리아'에서 활약했다. 또한 예능 '최신유행 프로그램', 'SNL 코리아', '청춘불패2', 웹드라마 '전생에 무슨 죄를 지었길래'까지 폭넓게 활동하며 사랑받았다.

popnews@heraldcorp.com

- Copyrights ⓒ 헤럴드POP & heraldpop.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