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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프로농구에서 현대모비스가 선두 SK를 꺾고 7위로 올라섰습니다. 올해 우리 나이로 마흔 살이 된 양동근 선수가 변함없는 존재감을 뽐냈습니다.
이 소식 주영민 기자입니다.
<기자>
모비스는 SK의 자밀 워니에게 골 밑을 내주며 1쿼터에 7점을 뒤졌습니다.
뛰면서 슛을 쏘는 독특한 플로터에 번번히 당했습니다.
2쿼터부터 양동근이 투입되며 분위기가 확 바뀌었습니다.
양동근은 3점포에 이어 정교한 패스로 어시스트 4개를 기록하며 순식간에 대세를 뒤집었고, 3쿼터에도 3점포 2개를 꽂으며 23분 동안 짧고 굵게 코트를 누비며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모비스는 최근 5승 1패의 상승세를 이어가며 7위로 올라섰고 선두 SK는 3연패에 빠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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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와 공동 선두인 인삼공사도 최하위 오리온에게 패해 4연승 행진을 마감했습니다.
2점 앞서던 종료 41초 전 오리온의 허일영에게 통한의 역전 3점 슛을 얻어맞고 1점 차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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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위 전자랜드는 종료 0.6초 전 LG의 마지막 자유투가 림을 벗어나면서 짜릿한 1점 차 승리를 거뒀습니다.
(영상편집 : 최은진)
※ 저작권 관계로 서비스하지 않는 영상입니다.
주영민 기자(naga@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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