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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최파타' 변진섭 "과거 앨범 수익만 15억, 지금은 없다" 웃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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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박서현기자]

헤럴드경제

보이는 라디오 캡처


변진섭이 과거 앨범 수익에 대해 언급했다.

3일 방송된 SBS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서는 30주년 앨범을 발표한 가수 변진섭이 출연했다.

이날 변진섭은 최화정의 "당시 앨범 수입만 해도 15억이었다고 하더라. 8090시대 BTS, 지드래곤이라는 수식어가 괜히 있는게 아니었던 것 같다"는 물음에 "수입이 많은 편이었는데 그게 다 앨범 수익이었다"며 "지금은 없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두 아들이 당시의 인기를 아냐"는 질문에 변진섭은 "알긴 하는데 와닿게 아는 것은 아니고 사실적으로만 알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아들들은 노래를 잘하는 편이지만 가수 할 정도는 아닌 것 같다. 그럴 마음도 없고 다른 것들을 전공하고 있다. 아직은 학생이다 보니 발성이나 이런게 트일 수 있지 않나, 기본적으로 음악성은 있더라. 인물은 저보다 낫다"고 덧붙였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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