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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8 (월)

‘맛남의 광장’ 김동준, 백종원에 인정받은 노력파…채칼→중식도 레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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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백종원의 인정을 받았다.

김동준은 지난 2일 오후 방송된 SBS ‘맛남의 광장’에서 형들의 사랑을 절로 부르는 귀여운 막내로 멋진 활약을 펼쳤다.

이날 그는 백종원과 함께 경상북도 영천 마늘 농가와 한돈 농가를 찾아 직접 농민들의 고충을 들으며 함께 고민했다. 그 와중에도 김동준은 백종원의 숨겨져 있는 장난기를 부르는 순진함으로 보는 이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매일경제

‘맛남의 광장’ 김동준이 백종원의 인정을 받았다. 사진=SBS ‘맛남의 광장’ 캡처


추운 아침에도 김동준의 따뜻한 막내 역할은 계속됐다. 가장 먼저 숙소 밖으로 나온 김동준은 김희철과 양세형의 자리에 히터를 켜놓고 차 안을 미리 따뜻하게 만들며 형들의 사랑을 듬뿍 받았다.

이날 본격적인 영천휴게소 장사에서 김동준은 콤비 양세형과 함께 중화제육면을 맡았다. 막중한 임무에도 김동준은 섬세한 솜씨와 처음 같지 않은 빠른 속도로 신속하면서도 정확하게 채소 손질을 해냈고, 눈 깜짝할 사이에 채소 손질을 끝내 놀라움을 자아냈다.

또 중화제육면의 ‘매움’을 표현하기 위해 메뉴판 수정에 긴급 투입된 김동준은 실물 고추를 보며 고추를 그리는 등 정교하면서도 센스 있는 그림으로 형들의 극찬을 받기도 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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