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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옥주현, 악플러 공개 비판 "예쁜 척이 역겨우면 보지 마라..가여운 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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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최나영 기자] 뮤지컬배우 옥주현이 악플러를 향해 공개 비판을 가했다.

옥주현은 30일 자신의 SNS 악플러와 주고받는 메시지를 공개했다. 악플러는 DM(다이렉트메시지)를 통해 옥주현에게 글을 보낸 것.

옥주현은 자신의 외모를 비하하는 악플러의 메시지에 “예쁜 척이 역겨우면 보지 마라. 왜 굳이 이렇게 시간을 저에게 쓰시나. 계정까지 따로 파가시면서"라고 답했다.

이어 "눈 깜짝하면 한 달이 금세 지나가고 집에 생활비 보태고 여기 저기 돈 챙겨야하던데 전..그쪽은 시간이 참말로 많아 부럽다. 이럴 시간에 생활비 버는데 시간을 써라"고 지적하며 '주소를 알면 마늘과 쑥 좀 보내드릴텐데'라는 글을 덧붙였다.

또 옥주현은 이후 게시물에서 “잘못을 했으면 비난을 받아야 한다. 하지만 그게 아닌 저렇게 남에게 헛수고 하는 분들은 병을 앓고 있는 가여운 분들"이라며 "혹여 후배분들 다치지 마시라고 제가 받은 내용을 굳이 캡쳐해서 올렸다. 오늘의 금쪽같은 시간 속에서 소소한 행복을 느낄 수 있는 하루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옥주현은 현재 뮤지컬 '레베카'에 출연 중이다

/nyc@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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