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서울 글·사진 부산 | 이주상기자] 20일 부산광역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UFC Fight Night 부산(이하 UFC 부산)’ 공식계체가 진행됐다.
코메인이벤트로 열리는 라이트헤비급 매치에서 볼칸 외즈데미르와 알렉산더 라키치가 계체에서 눈싸움을 벌이고 있다.
외즈데미르는 1989년 스위스에서 태어났다. UFC 라이트 헤비급 8위dp 랭크되어 있는 외즈데미르는 187.96cm의 신장과 190.5cm의 리치를 가지고 있다. MMA 통산 전적은 20전 16승 4패다. UFC에서는 7전 4승 3패를 기록하고 있다.
라키치는 1992년 오스트리아에서 태어났다. UFC 라이트 헤비급 10위에 랭크되어 있다. 198.12cm의 신장과 198.12cm의 리치를 가지고 있다. MMA 통산 전적은 13전 12승 1패다. UFC에서는 4연승을 달리고 있는 차기 챔피언감이다.
12살에 복싱과 킥복싱을 익히며 격투기에 뛰어든 라키치는 “UFC 라이트헤비급 챔피언이 될 것이다. UFC에서 싸우는 것은 항상 나의 꿈이었다”며 “내 자신이 나의 영웅이다”라며 큰 자부심을 나타냈다. 훈련비를 벌기 위해 호텔 웨이터와 리셉셔니스트로 일했을 정도로 격투기에 대한 애정이 깊다.
21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UFC부산은 정찬성과 프랭키 에드가의 메인이벤트를 비롯해서 총 13경기가 펼쳐질 예정이다. rainbow@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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