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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G, 진해수와 협상 연기…"금액서 차이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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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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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현세 기자] LG 트윈스가 자유계약선수(FA) 진해수와 계약에서 합의점을 못 찾았다.

LG는 20일 오후 진해수와 만나 협상 테이블을 차렸으나, 계약 성사 소식을 전할 수 없었다. LG 관계자는 "진해수와 협상을 진행했지만, 체결이 안 됐다"고 전했다.

같은 날 오후 또 다른 FA 오지환과 먼저 만나 4년 총액 40억 원 조건으로 계약을 체결했는데, 이제 내부 FA는 진해수만 남게 됐다. 송은범과는 2년 총액 10억 원으로 둘보다 먼저 계약했다.

진해수와 협상 직후 차명석 단장은 "FA 계약이 그렇듯, 금액적 부분에서 의견 차이가 있었다"며 "계약 기간은 크게 문제되지 않았다. 추후 진해수 측과 다시 만나 협상 테이블을 차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kkachi@xportsnews.com / 사진=엑스포츠뉴스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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