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행사는 올해 6월 문재인 대통령의 스웨덴 국빈 방문 행사에 대한 스테판 뢰벤 스웨덴 총리 답방 행사 중 하나로, 한국의 5G 활용 사례 공유 및 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스웨덴 대표단은 센터에서 머신비전을 통해 불량품을 자동으로 탐지하고 로봇으로 컨베이어 벨트로 이동시키는 스마트팩토리, 5G를 활용해 재난안전 서비스를 제공하는 무인 비행선 5G 스카이십, 세계 최초 '28GHz 기업전용 5G 네트워크' 기반 시스템 등에 관해 설명을 들었다. 이중 기가지니 등 AI 솔루션 등이 대표단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고 KT는 설명했다.
스웨덴 대표단은 KT 전홍범 융합기술원 원장, 이용규 5G플랫폼개발단장과 양국의 ICT 산업 발전을 위해 ICT 혁신기술 및 5G 기반 스마트팩토리 분야 상생협력 방안도 함께 논의했다.
KT 전홍범 융합기술원 원장은 "이번 기회를 통해 스웨덴 ICT 기업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히 하는 계기가 됐다"며 "향후 전 세계 우수한 ICT 기업들과 R&D 협력을 더욱 강화해 기술 리더십을 선도하겠다"고 말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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