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슬기로운 어른이 생활'(이하 '슬어생')에는 그룹 엠블랙 출신 미르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미르는 "얼마 전에 점을 봤는데 무속인이 저를 보자마자 32세에 결혼 운이 열린다고 하더라"라며 "결혼 자금을 어떻게 모아야 할지 고민"이라고 말했다.
이어 "2009년에 데뷔해 첫 정산금이 1500만 원이었다. 수입이 점점 늘었는데 지금은 수입이 10분의 1로 줄었다. 고민이 많다"고 밝혔다.
미르는 "모아놨던 돈을 쓰거나 저작권료 등으로 생계를 유지했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김나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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