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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8 (토)

​'사람이 좋다' 이연복 "아들도 셰프, 처음엔 반대 많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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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연복 셰프가 현재 셰프가 된 아들의 길을 처음에 반대했었다고 밝혔다.

17일 오후 방송된 MBC 시사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 이연복 목란 오너 셰프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연복은 "이 일이 너무 힘드니까 고생하는 걸 대물림하기 싫었다"고 아들이 요리사가 되는 걸 반대한 이유에 대해 털어놨다. 그는 하지만 "(지금은) 정말 든든하다"며 "이럴 줄 알았으면 아들 하나 더 낳을 걸"이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연복의 아들 이홍운 셰프는 10년째 요리사를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는 아버지가 반대해 대기업에 다니다가 다시 부모님의 권유로 요리를 하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아주경제

이연복 셰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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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선우 기자 newsun@ajunews.com

류선우 newsun@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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