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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16 (일)

'언니네 쌀롱' 김승현 "장정윤 작가, 사랑한다" 달달한 고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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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임지우 인턴기자]
머니투데이

배우 김승현 /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 사진=양동욱 인턴기자 dwy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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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승현이 예비 신부 장정윤 작가에 대한 애정을 과시했다.

16일 방송된 MBC '언니네 쌀롱'에는 김승현과 절친 최제우가 출연했다.

김승현은 "90년대 리즈 시절로 돌아가고 싶다"며 '언니네 쌀롱'에 메이크오버를 의뢰했다.

이날 MC 한예슬은 방송 작가 장정윤과 결혼을 발표한 김승현에게 "결혼 준비는 잘 돼가고 있냐"고 물었다. 김승현은 명리학을 공부했던 친구 최제우가 결혼 날짜를 1월로 잡아 준 사연을 얘기했다.

최제우는 "승현 씨 성격이 엉뚱한 게 있어서 제수씨가 승현 씨의 성격을 받아줄 수 있을까 고민했는데 잘 받아주더라. 승현 씨가 제일 웃기다더라"며 둘의 애정을 증명했다.

이날 김승현은 한혜연, 차홍, 이사배 등의 도움으로 '리즈시절'로의 변신에 성공했다. 최제우는 승현에게 "오늘 이 상태에서 데이트하면 난리날 것 같다"며 감탄했다.

김승현은 변신한 모습으로 예비신부 장정윤 작가에게 영상 편지를 보냈다. 그는 "장정윤아. 나란 사람을 만나줘서 고맙다. 우리 앞으로 행복하게 잘 살았으면 좋겠다. 언제든지 눈뜨면 이런 모습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사랑한다"고 말했다.

임지우 인턴기자 jiull@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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