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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3살 많은 동생"...'동상이몽2' 이윤지, 특별한 오빠 이야기 고백 [전일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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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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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원민순 기자] 연기자 이윤지가 특별한 오빠에 대해 털어놨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가 친정식구들을 공개하며 특별한 오빠의 존재에 대해 전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이윤지는 아버지 생신을 맞아 다 같이 모인 친정식구들과 함께 식사를 했다. 친정식구들 중에는 이윤지의 오빠도 있었다. 이윤지는 오빠가 특별한 오빠임을 밝혔다.

이윤지는 제작진과의 인터뷰 자리에서 "오빠가 다른 오빠들하고 다르다고, '우리 오빠는 다른 친구들 오빠와는 좀 다른데?'를 느끼며 자랐다. 내 입으로 철이 빨리 들었다고 말하는 건 이상할지도 모르지만 '제가 항상 누나다'라고 생각하고 지냈던 것 같다.' 난 세 살 많은 동생이 있다'고 그랬다"고 오빠에 대한 사연을 전했다.

이윤지는 "제 입장에서는 이런 일 하는 것도, 제가 가진 특별함이 있다면 그게 다 오빠한테서 왔다고 생각할 정도로"라며 오빠에 대한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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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윤지는 식사자리에서도 오빠 바로 옆에 앉아 오빠가 먹는 것을 챙겼다. 이윤지의 어머니 정진향은 남매의 모습을 보며 어린 시절에도 그랬다고 했다.

정진향은 "태권도를 같이 보냈다. 윤지를 보디가드로 짝지어서 보낸 거다. 뭐든지 오빠랑 보내면 쟤는 안 하고 윤지가 열심히 하더라"며 “그 덕분에 윤지가 훌륭한 인격이 됐다”고 얘기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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