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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7 (금)

‘동상이몽2’ 이상화, 수술 아닌 재활 선택…이윤지♥정한울 끼 많은 가족회동(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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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 :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


[헤럴드POP=최하늘 기자]세 부부의 특별한 일상이 공개됐다.

16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2 너는 내 운명‘에서는 이윤지 정한울, 강남 이상화, 최수종 하희라 부부의 달달한 일상이 방송됐다.

이윤지 정한울 부부가 친정 식구들과 만났다. 이윤지는 “아버지 생신이라 모였다”면서 4대가 모인 생신파티 현장을 공개했다. 파티의 주인공인 이윤지의 부친은 손녀인 라니가 건넨 선물에 활짝 웃으면서 행복한 생일을 맞았다. 고기 요정인 라니는 오랜만에 먹는 고기에 신이나서 노래를 부르면서 “고기랑 국수를 같이 먹어야 돼”라면서 냉면을 기다리고 있었다. 이윤지는 “집에서 먹으면 냉면이 없으니까 밖에서 먹을 때는 냉면을 기다리더라”라면서 민망한 듯 웃었다.

이윤지는 “저희 오빠가 다른 오빠들이랑 좀 다르다”면서 “어렸을 때부터 그런 느낌을 받으면서 자랐다 제가 항상 누나다라고 생각하고 지냈다 나는 3살 많은 동생이 있다고 생각하고 지냈다”면서 특별한 오빠를 소개했다. 이윤지의 어머니 역시 “그래도 덕분에 윤지가 훌륭한 인격으로 자랐다”면서 막내이지만 맏딸 노릇을 하면서도 잘 커준 이윤지에게 마음을 전했다. 한편 이윤지의 어머니는 “남편 생일 선물이 바로 나야”라면서 노래를 선물로 준비했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지의 아버지는 “그 선물은 어쩌다 한 번씩 받아야 좋은데”라고 말끝을 흐렸고 이윤지의 어머니의 따가운 눈총을 받았다. 노래 선물은 라니가 나서서 시작했다. 라니는 할머니가 준비해 온 블루투스 마이크로 노래를 불렀고 박수를 받았다.

이날 방송에서 이윤지와 정한울 부부는 오랫동안 함께 사는 비결에 대해 물었다. 이에 이윤지의 할머니는 “싸워서 오래 살았다 사이가 좋은 사람들이 일찍 죽드만”이라면서 티격태격하고 살아야 오래 산다고 말했다. 이에 이윤지의 어머니는 “사이 좋으면 안 되겠네 오래 살려면”이라고 말했고 이윤지는 “걱정마 엄만 오래 살 것 같다”고 말하며 웃었다.

강남과 이상화 부부가 요리를 하면서 꽁냥꽁냥한 모습을 보였다. 강남은 직접 팬케이크를 만들면서 “완전한 하와이안 스타일을 보여주겠다”면서 휘핑크림과 딸기를 얹어 겹겹이 팬케이크를 만들었다. 이상화는 팬케이크를 본 후 “그건 오빠가 먹어 무슨 햄버거냐”면서 칼로리를 생각하면서 걱정했다. 그러나 강남의 팬케이크를 한 입 맛 본 이상화는 한참을 음미하더니 “맛있다”면서 만족했다.

이날, 강남과 이상화 부부는 이상화의 무릎을 점검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강남은 “무릎 안에 뭐가 있는 것 같다 소리가 심하다 운동할 때는 괜찮은데 집에 오면 힘들어 하더라”라며 병원을 찾아간 이유를 밝혔다.

이상화의 주치의는 이상화와 반갑게 인사했다. 그는 “아픈 건 덜해요?”라고 물었다. 이상화는 “운동할 때보단 덜한데 일상생활에 문제가 있죠”라고 답했다. 주치의는 “마음이 편치는 않네”라며 어렵게 검사 결과를 말했다. 그는 “무릎에 막이 여러개 있는데 내측 추벽이라는 막이 있는데 이상화 선수는 내측추벽이 보통사람보다 커져있다”고 말하면서 ‘내측추벽증후군’을 진단했다. 그러면서 주치의는 “이제 연골도 견디지 못해서 깨지기 시작했다”고 말하면서 이물감과 소리의 원인을 밝혔다. 주치의는 오랫동안 목발을 짚어야 할지도 모른다고 말하면서도 수술을 권하고 싶다고 말하면서도 그 시기는 이상화의 판단에 맡겨도 좋을 것 같다고 전했다. 그는 “대신에 선수 때만큼 웨이트는 하셔야 유지할 수 있다 꾸준히 하체 운동을 하지 않으면 물이 차거나 하는 증상이 나타날 거다”라고 경고했다. 이에 이상화는 수술 대신 재활을 선택했다. 이상화는 “하던대로 하다가 해야겠다 마음을 먹을 때 수술을 할 거다”라면서 강한 모습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최수종이 선학동 주민들과 함께 축구경기를 펼치는 모습이 공개됐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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