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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9 (토)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정해인·임현수, 트렌치코트 입고 뉴욕 빛내는 '꽃미모' [TV스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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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 사진=KBS2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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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정해인의 걸어보고서' 배우 정해인, 임현수가 '쌍둥이 비주얼'로 뉴욕을 사로잡았다.

17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정해인의 걸어보고서'에서는 정해인, 모델 은종건 배우 임현수의 뉴욕 여행 4일 차 이야기가 펼쳐진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정해인, 은종건, 임현수는 트렌치코트로 드레스 코드를 맞춘 채 뉴욕의 거리를 활보해 시선을 강탈했다. 무엇보다 정해인, 임현수는 마치 형제처럼 꼭 닮은 모습을 선보였다. 대학생 훈남처럼 댄디한 헤어스타일에 까만 선글라스, 뽀얀 피부와 해사한 미소가 그야말로 판박이였다. 그러나 정작 정해인은 '뉴욕 브라더스'의 옷차림을 훑어보고 "우리 소방차 같은데?"라며 셀프 디스를 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런가 하면 이날 임현수는 정해인에게 수줍은 고백을 건네 정해인을 박장대소케 했다. 임현수가 "현지인들이 형(정해인)과 저를 쌍둥이라고 하더라. 그 말 듣고 엄청 기분 좋았다"고 팬심을 불쑥 꺼내놓은 것이었다. 실제로 임현수는 과거 정해인 팬카페 회원으로 알려진 정해인 '덕후'. 이에 정해인은 헤벌쭉 거리는 임현수에게 "진짜로 닮은 구석이 있다"며 본인 인증까지 더해줘, 임현수가 행복함을 감추지 못했다.

나아가 이날 정해인과 임현수는 '쌍둥이 비주얼'에 걸맞게 여행 내내 훈훈한 케미를 뽐냈다는 전언이다. 이에 '뉴욕 브라더스'의 케미를 바탕으로 힐링 웃음을 예고하고 있는 '정해인의 걸어보고서'는 17일 밤 10시 방송된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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