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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박태환 알몸 수영 “자유형 괜찮은데 배영은 민망”(미우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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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수영선수 박태환이 알몸 수영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이하 미우새)에는 박태환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모벤져스는 박태환의 업적을 칭찬하며 반겼다. 이에 박태환은 “수영이 생활이다”라며 겸손하게 답했다.

매일경제

수영선수 박태환이 알몸 수영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사진=SBS <미운우리새끼> 방송캡처


이어 박태환은 “아버지는 수영을 잘못한다. 가족끼리 놀라갔는데 아버지가 수영을 배우지 않은 걸 뒤늦게 알았다”며 일화를 전했다.

그러던 중 신동엽은 “수영선수하면 삼각팬티 떠오른다. 안 입고 수영하면 더 빨리 할 것 같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박태환은 “수영복 안 입으면 기록이 어떨까 궁금해, 훈련 끝나고 수영복을 벗고 해봤다”며 “민망한데, 자유형 같은 경우는 괜찮은데 배영은 차마 못 하겠더라”라고 말해 웃음을 더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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