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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아침마당' 이PD "방송 출연 後 정체성 혼란 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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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아침마당 / 사진=KBS1 아침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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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침마당'에서 이PD가 방송 출연 후 정체성에 혼란이 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16일 오전 방송된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명불허전'으로 꾸며져 방송인 크리스, 기자 알파고, 가수 지망생 고정우, 이PD, 치과의사 박윤수, 변호사 양선화, 가수 이용주, 성국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방송에서 2019년 '아침마당'을 빛낸 8인이 등장했다. 그중에서도 KBS2 교양프로그램 '2TV 생생정보'(이하 '생생정보')의 이PD는 바쁜 일생에도 출연해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

이PD는 "제가 '아침마당'에 또 출연하게 될지 몰랐다. '생생정보' 보는 분들이 원래 알아봐 주시긴 했는데 여기에 출연하고 더 많이 알아봐 주신다"며 "덕분에 행복한 나날을 보내고 있다"고 근황을 알렸다.

이를 듣고 MC 김재원은 이PD에게 "PD로서 방송에 출연하면 어떤 기분이냐"고 물었고 이 PD는 "정체성 혼란이 온다"며 "제가 리포터인지 PD인지 저도 헷갈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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