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 캡처 |
[헤럴드POP=임채령 기자]진세연이 쌍둥이 언니이자 중전인 시신을 찾아냈다.
15일 밤 10시 50분 방송된 TV조선 '간택-여인들의 전쟁'(연출 김정민/극본 최수미)2회에서는 사망한 강은기(진세연 분)의 시신을 찾아낸 강은보(진세연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사망한 강은기의 시신을 보며 이경(김민규 분)은 “감히 누구의 명으로 왕비의 몸에 손을 대는 것이냐"라며 "당장 물러나지 못 하겠냐”고 말하며 강은기의 시신에 손도 못대게 했다.
이에 대왕대비(정애리 분)는 “물러나야 할 것은 금상이다"라며 이경을 꾸짖었다. 그러면서 대왕대비는 “시신을 끌어내라"며 대역죄인의 시신이라고 명령했다.
이 모습을 본 이경은 오열하며 강은기의 이름을 부르짖었다.
그리고 강이수(이기영 분)는 의금부로 끌려갔고 이에 충격을 받은 강은보는 모든 기억을 찾아냈다. 이어 강은보는 끌려가는 강이수를 따라가려고 나섰다.
이 모습에 백자용(엄효섭 분)은 “경거망동하지 마라"며 "여식의 시신조차 수습하지 못하는 왕비의 친정이다”고 강은기를 말렸다.
궁에서 강은기의 시신은 대왕대비의 명령으로 버려졌고, 이를 강은보가 찾아냈다.
차갑게 식은 강은기의 시신을 끌어안으며 강은보는 오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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