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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 (금)

[어게인TV]'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양치승 트레이너, 달빛 먹방 라면 10개…전현무 '경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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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SBS'집사부일체'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소연 대표, 최현석 셰프, 양치승 관장이 사장님 일상을 대변했다.

15일 오후에 방송되는 KBS2'사장님귀는당나귀귀'에서는 직원들의 속마음이 인터뷰를 통해 드러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한 패션회사 김소연 대표는 아침부터 직원들의 패션을 지적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는 직원들의 패션을 보고, 꾸안꾸(꾸민듯 안 꾸민듯)라고 말했고, 김소연은 "우리는 패션회사이기 때문에, 꾸안꾸로 가면 안되면 꾸미고 또 꾸며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김숙은 "대표님 핑크바지가 더 신경쓰인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세계적모델 노마는 데뷔하진 1년 미만 강의표, 홍표, 노영태 모델의 워킹을 봐주기로 했다. 이에 김소연은 참관해서 봐야겠다고 말했다.

한편 1년차 모델들이 김소연 앞에서 자기소개를 했다. 김소현은 하회탈 웃음을 짓는 1년차 모델 노영태의 표정을 따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최현석 셰프는 퇴근 후, 직원들과 함께 조 매니저 집에 집들이를 했다. 최현석 셰프는 집들이를 조매니저가 초대한 것이고, 절대 압박을 넣은게 아니다고 했다. 이에 조 매니저는 "집들이를 하겠다고 한 적 없지만, 자연스럽게 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현석은 카드를 꺼내 조 매니저의 냉장고를 채워주라고 했고, 직원들이 마트에서 물건을 사오자 영수증을 직원들에게 보여주며 생색을 냈다. 또 조 매니저에게 TV를 선물했다는 것을 드러내기 위해 사람들에게 눈치를 주기 시작했다.

최현석 셰프는 집들이와서 요리해주는 사람은 나밖에 없다면서 생색을 냈다. 하지만, 족발과 치킨 등 야식배달이 왔다. 셰프가 요리를 하자, 직원들이 안절부절 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전현무가 양치승 관장에게 강제로 잡혀 체육관으로 향했다. 전현무는 소문난 운동혐오자로 움직이는 것을 굉장히 싫어한다고 밝혔다. 양관장은 전현무를 데리고 온 뒤 홍보용 사진을 찍었다. 이에 전현무는 "사기꾼 아니냐"고 말했다. 이후 양 관장은 전현무를 살살 다뤘다. 이어 동은 원장의 필라테스 강습이 이어졌다.

전현무와 양치승 동은은 체육관 옥상에서 라면 10개를 끓이기 시작했다. 양치승은 전현무의 회원 등록을 위해 문어 가리비 새우 등까지 준비했다. 전현무는 "빨래를 삶는 통이 아니냐"고 물었고, 양치승은 "셋이서 먹는 거니깐 이정도에 끓여야 한다"고 했다. 동은 원장은 노른자를 뺀 계란 20개를 먹은 뒤에 라면을 먹기 시작했다.

김숙은 양치승에게 목표를 물어봤고, 양치승은 "미국 처럼 전체 건물이 체육관으로 운영하고 싶다"고 밝혔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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