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미우새' 김희철X이수근 '우주쪼꼬미'…"김희철 이런 모습 처음이야"

SBS'미운우리새끼'캡처

[헤럴드POP=오현지기자]김희철이 '우주쪼꼬미'프로듀서로 변신해 색다른 모습을 보였다.

15일 오후에 방송되는 SBS'미운우리새끼'에서는 김희철이 뮤직비디오, 노래 프로듀싱을 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김희철은 수근과 함께 '우주 쪼꼬미'로 미스터투 노래를 내기로 했다. 뮤직비디오는 신동이 찍기로 해 셋이 함께 모인 것.

김희철은 ITZY에게 뮤직비디오에를 섭외 해달라고 나와 달라고 했다. 이에 김희철과 신동 이수근은 JYP에서 식사를 하며 회의를 가졌다. 식사를 마친 김희철 이수근 신동은 ITZY를 만나 아이디어 회의를 시작했다.

김희철은 24시간 내에 100만이 안 될 경우 얼음물 입수 공약을 내걸었다. 김병만은 강변가요제 출신으로 원래 가수가 꿈이었다. 이수근은 녹음은 최근에 대리운전 노래만 해봤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이수근에게 담백하게 노래를 불렀으면 좋겠다고 주문했다.김희철은 "앞부분 '언제부터인지'만 살리겠다"고 말하며 전문가의 모습을 보여 색다른 모습을 보여줬다.

이상민이 딘딘의 집을 찾았다. 이상민은 딘딘에게 돌을 선물했고, 딘딘은 이사를 하면서 돌을 김종국 집에 선물로 줬고, 김종국은 딘딘의 집에 다시 돌을 가지고 온 것. '의좋은 형제 이야기'를 연상케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희철은 돌을 옮기면서 생긴 먼지를 직접 닦기 시작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희철은 "아끼면 돈을 많이 모을수 있느냐"면서 "지금까지 얼마를 벌었느냐"고 거침없이 물었고, 김종국은 "아끼면 많아진다"고 했다. 이어 김종국은 "이상민 형 앞에서 이런 이야기 하지 말자"고 했다.

이어 김희철은 김종국 여자친구에게 들은 일화를 공개했다. 김희철은 "사랑은 해주는데, 운전하고 사고 날까봐 운전면허도 못따게 한다. 확실히 지켜야하고 이런게 너무 쎄니깐 힘들었다"고 김종국의 전 여친의 말을 전해 당황시켰다.

딘딘은 김희철에게 여자친구 양말이 더러운데 침대에 누워있으면 어떻게 할거냐고 놀리면서 물었고, 김희철은 "여자친구니깐 괜찮다"고 했고, 딘딘은 "그 양말로 발을 형 발에 올렸다"고 하자, 김희철은 참다참다 "그냥 헤어지면 되지 않느냐"고 했고, 서장훈은 "양말을 벗겨서 새 양말을 신겨줘야겠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상민이 탁재훈에게 매니저를 부탁했다. 이상민의 매니저가 결혼을 해서 신혼여행을 간 것. 이상민은 예전 탁재훈 공연에서 함께 서주고, 다음에 부탁을 들어줄 것을 요청했다. 탁재훈은 이상민의 매니저로 라디오에 얼떨결에 따라오게 됐다.

탁재훈, 조우종, 이상민의 스케쥴 마친 뒤 함께, 무제한 슈하스코 요리를 맛보러 왔다. 이상민은 가격표를 보며, 세금 포함된 금액인지 확인하고 안심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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