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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알바로 모라타가 득점포를 터뜨린 가운데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오사수나를 격파했다.
아틀레티코는 15일 새벽 5시(한국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 위치한 에스타디오 완다 메트로폴리타노에서 열린 오사수나와의 2019-20 스페인 프리메라리가 17라운드 홈경기에서 2-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틀레티코는 리그 4경기 만에 승리를 거뒀고, 순위도 4위로 끌어올렸다.
아틀레티코는 펠리스, 모라타 투톱으로 르마, 사울, 테예, 마누 산체스, 히메네스, 펠리페, 트리피어, 오블락을 선발로 기용했다.
수차례 기회 속에서 전반을 마친 아틀레티코는 후반 9분부터 르마와 산체스를 불러들이고 코레아와 에레라를 차례로 투입하며 승부수를 띄웠다. 그리고 후반 22분 트리피어의 프리킥을 모라타가 헤더 슛으로 오사수나의 골망을 흔들며 아틀레티코가 앞서기 시작했다.
이어 후반 30분에는 사울이 코레아의 패스를 받아 오사수나의 측면을 허문 뒤 득점에 성공했고, 아틀레티코가 승기를 잡았다.
아틀레티코는 후반 37분 펠릭스를 대신해 에르모소를 기용하며 굳히기에 돌입했고, 결국 2-0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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