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8 (화)

포레스텔라, ‘불후의 명곡 – 왕중왕전’서 파죽의 4연승으로 우승!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한국일보

포레스텔라가 KBS2 ‘불후의 명곡 – 왕중왕전’에서 우승이 확정되는 순간 깜짝 놀라고 있다. 방송 캡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포레스텔라가 KBS2 ‘불후의 명곡’에서 파죽의 4연승으로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았다.

남성 4인조 크로스오버 중창단 포레스텔라는 14일 밤 방영된 ‘불후의 명곡 – 2019 왕중왕전 1부’에서 신승훈의 ‘전설속의 누군가처럼’을 불러 얻은 417점으로 파죽의 4연승을 달리며 우승을 차지했다.

이들은 가장 먼저 1승을 신고했던 홍경민 - 장구 연주자 박서진(‘하여가’)과 걸그룹 출신 뮤지컬 배우 정유지(‘뮤지컬’), 2AM 출신 이창민(‘영원’)을 차례로 꺾고 3연승을 달렸다.

포레스텔라가 우승으로 가는 길목에서 마지막 고비는 정동하였다. 62회 출연에 15회 우승으로 최다 우승 기록을 자랑하고 있는 부활 출신 정동하는 퀸의 ‘위 윌 록 유’와 ‘보헤미한 랩소디’에 선배 로커 김종서의 ‘플라스틱 신드롬’을 더한 무대로 막판 뒤집기 우승을 노렸다.

김종서의 ‘깜짝 품앗이’도 정동하의 막판 우승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종서는 예고없이 등장해 정동하와 멋진 무대를 꾸몄다.

그러나 객석 판정단은 포레스텔라의 손을 다시 들어줬고, 포레스텔라는 우승의 감격을 누릴 수 있었다.

한편, 오는 21일 방송될 2부에선 몽니와 JK김동욱, 엔플라잉 유회승, 김준수·유태평양·고영열, 이지훈과 손준호, 호피폴라 등이 노래 실력을 겨룬다.

조성준 기자 when9147@hankooilbo.com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