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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L이 과도한 몸동작으로 심판과 팬을 속이는 '플라핑'을 근절하기 위해 올 시즌부터 라운드별 페이크 파울 사례와 명단을 공개하는 가운데 2라운드에서는 창원 LG가 가장 많이 적발됐습니다.
KBL은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 페이크 파울 현황과 관련 영상을 KBL 홈페이지에 발표했습니다.
KBL 심판위원회는 의심 사례 47건을 심의해 이 가운데 24건을 페이크 파울로 결정했습니다.
1라운드 29건보단 5회 줄어든 수치입니다.
하지만, 지난 시즌 2라운드 8건보단 많아 여전히 개선이 필요한 상황입니다.
구단별로는 LG가 5회로 가장 많았습니다.
다섯 명의 선수가 한 차례씩 페이크 파울을 지적당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10차례의 페이크 파울 사례가 적발됐던 원주 DB는 서울 삼성과 함께 4회로 뒤를 이었습니다.
선수별로는 김창모, 이관희, 김준일이 두 차례씩 적발됐습니다.
1라운드에서 개인 최다인 5회나 지적받았던 치나누 오누아쿠는 2라운드에서는 단 한 차례의 페이크 파울 사례도 없었습니다.
(사진=KBL 홈페이지,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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