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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득점 후 동료들과 세리머니하는 KGC인삼공사 김철욱(가운데)
프로농구에서 안양 KGC인삼공사가 울산 현대모비스를 꺾고 4연승의 신바람을 냈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안양체육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정규리그 현대모비스와 홈 경기에서 65대 60으로 이겼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최근 4연승으로 시즌 11승(8패)째를 챙기고 단독 3위로 올라섰습니다.
모비스는 2연패에 빠져 8승 11패가 됐습니다.
KGC인삼공사는 에이스 오세근이 쇄골골절로 전열에서 이탈한 상황에서 김철욱이 3점 슛 3개를 던져 모두 성공키는 등 15득점의 깜짝 활약으로 승리에 큰 힘이 됐습니다.
골 밑을 든든히 지킨 크리스 맥컬러가 12득점 18리바운드로 더블더블을 달성하고, 변준형도 15점 5리바운드 3어시스트로 승리를 거들었습니다.
현대모비스가 자코리 윌리엄스 대신 영입한 미국프로농구(NBA) 신인왕 출신 에메카 오카포는 KBL 데뷔전에 나서 17분 29초를 소화하며 11점 12리바운드 2어시스트로 무난한 신고식을 했습니다.
부산 kt는 서울 삼성과 원정 경기에서 3점슛 4개 포함 24점, 7어시스트를 기록한 허훈의 맹활약을 앞세워 100-87로 승리하고 4연승을 질주했습니다.
삼성은 4연패에 빠졌습니다.
(사진=KBL제공, 연합뉴스)
이성훈 기자(che0314@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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