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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주 KCC 송교창(왼쪽)과 부산 KT의 허훈 선수
2019-2020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2라운드가 어제(5일) 종료된 가운데 관중 수가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KBL의 발표에 따르면, 이번 시즌1, 2라운드 총 90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29만 6천397명의 관중이 경기장을 찾았습니다.
지난 시즌 2라운드까지의 평균 관중 대비 24.3%가 증가한 수치로 1라운드의 흥행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KBL에서 자체 집계한 네이버 포털사이트 온라인 중계 최고 동시 접속자 평균도 3만 4천17명으로, 지난 시즌 2라운드 대비 약 56.3% 상승했습니다.
1라운드에서 돋보였던 국내 선수들의 활약이 2라운드에도 계속됐습니다.
2라운드까지 국내 선수가 한 경기 팀 내 최다득점을 기록한 횟수가 총 63회로 지난 시즌 32회와 비교해 약 2배 증가했습니다.
달성 인원 또한 19명에서 27명으로 늘어나 국내 선수가 승부를 결정하는 해결사 역할을 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습니다.
전체 득점 상위 10위 안에도 허훈과 송교창까지 국내 선수 2명이 포함됐습니다.
2라운드가 끝난 현재 1위부터 10위까지 승차는 단 7경기로 2004-2005시즌 6경기에 이어 KBL 24시즌 중 역대 2번째로 적은 승차입니다.
(사진=KBL 제공, 연합뉴스)
김정우 기자(fact8@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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