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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LG 외야수 채은성 'KBO 페어플레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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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

프로야구 LG 채은성(29·외야수·사진)이 '2019 KBO 페어플레이상' 수상자로 뽑혔다.

KBO(한국야구위원회)는 5일 "평소 야구 팬과 상대 선수를 존중하는 태도가 모범이 됐다"고 선정 배경을 설명했다. 페어플레이상은 경기 중 비신사적 행동을 근절하고, 리그 이미지를 향상하기 위해 KBO가 2001년 제정했다. LG 소속 선수로는 2013년 박용택에 이어 두 번째 수상자인 채은성은 9일 KBO 골든글러브 시상식에서 트로피와 상금 500만원을 받는다.

NC 양의지(32)는 5일 열린 '2019 한국프로야구 은퇴 선수의 날' 시상식(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최고의 선수상'을 받았다. 이 상은 한국프로야구 은퇴선수협회 회원이 선정한다. 양의지는 2019 시즌 NC 포수로 활약하며 타율(0.354), 출루율(0.438), 장타율(0.574) 1위에 올랐다. '최고의 타자상'은 키움 김하성(24), '최고의 투수상'은 SK 김광현(31), '최고의 신인상'은 KIA 이창진(28)에게 돌아갔다.





[장민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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