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와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업무 협약식 모습. |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프로농구 서울 SK는 5일 오후 7시 서울 송파구 잠실학생체육관에서 열리는 고양 오리온과 홈 경기에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산하 기관 회원 및 가족 1천명을 초청한다.
이날 초청 행사는 국제장애인의 날(3일)을 기념하고 올해 SK텔레콤과 업무 협약을 맺은 대한장애인농구협회 산하 기관 회원 및 자원봉사자들에게 농구 관람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기 시작 전에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 3개 팀 선수들이 선수단 버스와 체육관 시설을 돌아보는 코트 투어에 참여하고 경기 중에는 SK가 진행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한다. 경기 종료 후 SK 선수단과 포토 타임 행사를 갖는다.
SK텔레콤은 8월 대한장애인농구협회와 상호 협력을 위한 양해각서를 체결했고 11월 30일부터 이틀간 전국 발달장애인 농구대회를 개최했다.
또 올해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상위 3개 팀을 대상으로 앞으로 1년간 스킬 트레이닝 및 용품 지원을 하기로 했다.
emailid@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