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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3 (토)

이슈 연예계 루머와 악플러

'♥김유지' 정준, 도 넘은 악플러들 경고 "님들한테는 사랑이 장난인가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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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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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연애의 맛3'을 통해 공개 열애 중인 배우 정준이 도 넘은 악플러들을 향해 분노했다.

정준은 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정말 사람이면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생각이 있다고 생각한다. 유지한테 얼마면 만나줄래 라든지 사귀자고 또 입에 담을 수 없는 다이렉트 보내는 분들 무슨 생각이냐"고 글을 남겼다.

이어 정준은 "님들한테는 사랑이 장난이냐. 돈으로 사랑을 사냐. 정말 몇 번이고 참았다. 그냥 글이라고 생각하고 쓰시는 것 같은데 보는 사람에겐 큰 충격이고 스트레스다"고 덧붙이며 악플러들에게 일침을 가했다. 특히 정준은 연인 김유지에 대해 "이제는 제가 지켜야하는 사랑하는 사람이다"며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한편 정준은 TV조선 '연애의 맛3'을 통해 만난 김유지와 실제 연인으로 발전해 공개 열애 중이다.

이하 정준 인스타그램글 전문.

음...방송을 어떻게 보시는지 모르겠지만 가짜로 생각하시는지 모르겠지만....정말 사람이면 하지 말아야 하는 말과 생각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지한테 얼마면 만나줄래 라던지 사귀자고 또 입에 담을수도 없는 다이렉트 보내는 분들!! 무슨 생각이세요??? 님들한테는 사랑이 장난인가요?? 돈으로 사랑을 사시나요? 정말 몇번이고 참았습니다. 캡쳐된거 전부 올릴려고 했는데 참습니다. 그냥 글이라고 생각하고 쓰시는거 같은데요. 보는 사람한테는 큰 충격이고 스트레스 입니다. 같은 사람인데 무슨생각으로 그렇게 쓰시는지요. 글이 언제부터 얼굴없는 상처의 칼이 되었는지요!! 저희는 이쁜 만남 가지고 있습니다 상식선에서요 상식이 없는 글이나 생각들 이젠 보고만 잊지 않겠습니다. ( 이쁘게 봐주시고 응원해주시는 분들께 이런 글 읽게해드려 너무 죄송합니다 오늘까지만 올리고 지울께여 너무 글의 내용이 심해서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젠 제가 지켜야 하는 사랑하는 사람이라서요 정말 죄송합니다 이해부탁드립니다) #연맛은리얼이다 #가짜아니거든 #진짜라고!!!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정준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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