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KGC인삼공사 제공 |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프로농구 안양 KGC가 창업 120주년을 맞은 모회사 KGC인삼공사의 창립기념일에 열리는 12월 1일 홈경기에 ‘정관장’ CF 모델인 배우 정해인을 특별 초청한다.
정해인은 경기 전 농구단의 승리를 기원하는 시투를 진행하며 하프 타임에는 직접 추첨을 통해 본인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유니폼을 팬들에게 선물하고 포토 타임 행사도 함께 할 예정이다.
또한 이날에는 이번 시즌 KGC의 크리스마스 스페셜 유니폼도 공개된다. 지난 2011~2012시즌 겨울 스포츠 최초로 선을 보이며 팬들에게 큰 반향을 일으켰던 KGC의 크리스마스 유니폼은 올해로 아홉 번째를 맞이하게 되며 특히 이번 유니폼에는 KGC인삼공사의 120주년 기념 엠블럼도 가슴에 새겨져 그 의미를 더하게 됐다.
KGC의 스페셜 유니폼은 이날부터 12월 24일까지 총 다섯 번의 홈경기에서 착용하게 되며 24일 홈경기가 끝난 후에는 추첨을 통해 선수들의 실착 유니폼을 팬들에게 직접 선사할 계획이다.
한편 안양 KGC는 12월 1일 홈경기 티켓 구매자에게 다음 홈경기인 6일 경기 티켓을 50% 할인된 금액에 판매하는 120주년 패키지권도 발매하고 있다. 해당 티켓은 KBL에 티켓통합사이트에서 판매 중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농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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