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사례 발표,전문가 토론회 등 진행
박일준(가운데) 한국동서발전 사장이 27일 울산 혁신도시 동서발전 본사에서 열린 ‘제1회 사회적 가치 울산 공동포럼’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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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 한국동서발전(사장 박일준)이 지역사회의 사회적 가치 확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28일 동서발전에 따르면 박일준 사장은 전날 울산 혁신도시 본사에서 진행된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협약식과 '제1회 사회적 가치 울산 공공 포럼에 참석했다.
포럼은 울산대와 동서발전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근로복지공단, 한국에너지경제연구원,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석유공사, 한국에너지공단이 공동 주관했다. 울산 혁신도시 공공기관들은 이 자리에서 '사회적 가치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가치 실현 성과를 공유했다.
또 민간과 공공 부문 및 공공기관 간 협업 우수사례 발표, '공공기관의 경영효율성과 사회적 가치의 균형'을 주제로 하는 사회적 가치 전문가 토론회 등이 진행됐다. 행사장에는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과 단체의 홍보부스를 마련해 공공구매 활성화를 독려했다.
박일준 동서발전 사장은 "울산 혁신도시 내 공공기관과 협력체계 구축을 통해 지역사회, 나아가 사회 전반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확산하는 데 힘이 실리게 됐다"며 "이번 협업이 공공부문의 좋은 사례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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