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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령관도 "주한미군 감축계획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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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사령관도 "주한미군 감축계획 알지 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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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국방부가 '주한미군 감축설'을 부인한 가운데 필립 데이비슨 미국 인도·태평양 사령관도 병력을 감축하는 어떠한 계획에 대해서도 알지 못한다"고 밝혔습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캐나다에서 열린 포럼에서 기자들과 만나 "누구도 나에게 병력을 감축하는 계획에 대해 말한 적이 없다"면서 이같이 밝혔다고 군사전문지 '디펜스뉴스' 등이 보도했습니다.

데이비슨 사령관은 또 "지난주에 한국에 다녀왔다"면서 "한국과의 '군 대 군' 관계는 계속 매우 성공적인 상황"이라고 덧붙였습니다.

한미 연합 공중훈련 연기 결정과 관련해서는 외교적 과정을 돕기 위해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한다는 차원에서 지지한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조너선 호프먼 미 국방부 대변인도 방위비 분담금 협상에서 한국이 미국의 요구에 응하지 않을 경우 미국 측이 주한미군 1개 여단을 철수하는 방안을 검토 중이라는 언론 보도에 대해 "전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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