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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아직 이르다" 솔샤르, '부상 중 농구휴가' 포그바 복귀 가능성 일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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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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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신동현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폴 포그바(26)의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포그바는 지난 9월 아스널전에서 오른쪽 발목에 부상을 입었다. 이후 경기에 나서지 못한 포그바는 재활에 전념하는 모습을 보였다. 하지만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미국 마이애미에서 NBA(미국프로농구) 선수 지미 버틀러와 농구를 즐기는 모습이 공개되면서 많은 의문이 뒤따랐다.

하지만 솔샤르 감독의 포그바의 복귀 가능성을 일축했다. 그는 23일(한국시간) 영국 '데일리 메일'을 통해 "포그바는 A매치 휴식기에 다시 검진을 받았다. 아직 그는 완전히 치유되지 않았으며 재발 방지와 회복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지금은 러닝 머신과 자전거를 타는 정도다. 2019년 안에 포그바가 복귀하기를 바라고 있다. 우리는 농구를 하지 않는다. 농구가 얼마나 격한지 잘 모르지만 포그바는 아직 훈련할 준비가 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포그바에 이어 스콧 맥토미니까지 부상을 당하면서 중원에 비상이 걸린 맨유다. 솔샤르 감독은 이에 대해 "이번 시즌 맥토미니의 발전은 대단했다. 어떤 팀이던지 맥토니미정도의 선수가 결장하면 힘들 것이다. 대체 방안으로 프레드를 고민하고 있다. 또한 장기적인 관점으로 미드필더의 영입을 고려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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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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