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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손흥민, 토트넘 '10월의 선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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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구선수 손흥민(27)이 9월에 이어 10월에도 잉글랜드 프로축구(프리미어리그) 토트넘에서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로 꼽혔다.

토트넘은 23일 구단 홈페이지를 통해 '10월의 선수'로 손흥민이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지난 10월 열린 5경기에 출전한 손흥민은 3골을 넣어 '10월의 선수' 투표에서 91.15%의 지지를 얻어 해리 케인(5.63%·5경기 4골)과 에릭 라멜라(3.22%·4경기 1골 2도움)를 따돌렸다.

조선일보

토트넘 구단 홈페이지 캡처


지난 9월에도 5경기 동안 2골 3도움을 기록하면서 '9월의 선수'로 뽑혔던 손흥민은 2개월 연속 이달의 선수로 뽑혔다.

손흥민은 지난달 프리미어리그 무대에서는 득점에 성공하지 못했지만 2019-2020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무대에서 3골을 몰아넣었다. 지난달 2일 바이에른 뮌헨(독일)과 조별리그 B조 2차전에서 1골을 넣은 데 이어 23일에는 츠르베나 즈베즈다(세르비아)와 3차전에서 2골을 터트렸다.

[이재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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