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레인보우 조현영이 성희롱한 악플러에 일침을 가했다.
조현영은 지난 2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레인보우 데뷔 10주년 기념 포토 에세이 촬영 당시 직접 찍은 셀카를 게재했다. 사진 속 그는 노란색 수영복을 입고 있다.
이에 한 누리꾼은 “이렇게 가슴 수술 티 나는 걸 올리면 수술했따는 걸 동네에 떠벌리는 건가. 제발 티 나면 좀 가려라”라는 악성 댓글을 달았다.
조현영이 악플러에 일갈했다. 사진=조현영 인스타그램 |
그러자 조현영은 “죄소한데 머리 텅텅 빈 거 동네에 떠벌리고 싶어서 글 쓴 것 아니면 (댓글) 좀 지워라”라고 일갈했다.
조현영의 이 같은 반응에 다수 누리꾼들은 “속이 다 시원하다” “개인의 자유를 침해하지 말자” “조현영이 뭘 잘못했길래 가슴 수술을 운운하나” 등 지지의 목소리를 보냈다.
한편 레인보우는 지난 14일 데뷔 10주년 스페셜 싱글 ‘OVER THE RAINBOW’를 공개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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