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제작진은 최근 김승현의 아버지가 2세를 언급한 것에 대해 오해가 있었다고 전했다.
제작진은 "다음 주 방송 예고에서 김승현의 아버지가 2세를 언급한 건 '결혼 후 2세가 태어날 것을 기대한다는 의미'였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와 관련해 김승현이 2세를 갖게 된 건 아닌지 하는 추측성 기사가 나오고 있다. 이는 절대 사실이 아님을 알려드린다"라고 해명했다.
앞서 지난 20일 '살림남2' 방송 말미에는 김승현이 부모와 함께 집을 보러 다니는 내용의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날 김승현의 아버지는 "지금 제일 중요한 건 곧 2세가 태어나지 않냐. 아기는 최소 다섯 명은 낳아야 한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방송 자막에도 '과연 승현이 숨기고 있던 깜짝 소식은?'이라는 말이 더해져 궁금증을 불러일으켰다.
한편 김승현은 내년 1월 장정윤 작가와 결혼한다.
신정원 기자 sjw199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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