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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20 (수)

전효성, 오늘(21일) 팬송 ‘스타라이트’로 3년 만 가수 컴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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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전효성이 신곡으로 컴백한다. JHS 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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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겸 배우 전효성이 신곡 ‘스타라이트’를 발매한다.

21일 오후 6시, 전효성의 신곡 ‘스타라이트(STARLIGHT)’가 베일을 벗는다. 이번 앨범은 지난 2016년 발매한 미니앨범 ‘물들다’ 이후 전효성이 3년 6개월 만에 발매하는 솔로 앨범이다.

전효성의 신곡 ‘스타라이트’는 후렴구의 기타 리프가 인상적인 POP R&B 장르의 곡으로, 팬들과 함께한 시간을 별빛에 비유해 10년 동안 자신의 곁에 있어 준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가사에 담았다. 전효성이 직접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

그 뿐만 아니라 전효성은 재킷 사진과 뮤직비디오의 기획 단계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전효성은 “가사를 쓰면서 울컥하고 벅찼다. 팬들도 노래를 들으며 여태까지 함께 공유한 감정과 시간들이 스쳐 지나갈 것이다. 팬들에게도 저에게도 의미 있는 곡이 될 것이다”라고 전했다.

또한 전효성은 발매 하루 전 날인 지난 20일, 신곡 발매를 기념해 진행한 브이라이브 방송에서 "이번 곡은 팬들에게 보내는 노래로 온전히 제 감정과 제 말을, 오롯이 전효성의 스타일로 담을 수 있어서 두근거린다. 밤 하늘에 반짝거리는 별빛들을 보면 기분이 좋아지는데, 팬들 생각이 났다. 팬들과 함께 한 추억들이 반짝반짝 하늘에 펼쳐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 ‘스타라이트’를 만들게 되었다”라며 이번 신곡 제작에 대한 비하인드를 밝혔다.

한편, 전효성은 다음 달 28일 개최하는 팬미팅에서 ‘스타라이트’의 라이브 무대를 공개할 예정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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