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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funE l 강경윤 기자] 걸그룹 마마무가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으로 자체 최고 기록을 세웠다.
국내 최대 음판 판매량 집계 사이트인 한터차트에 따르면 마마무의 두 번째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은 초동 판매량(11월 14일~11월 20일 집계) 70,500장을 기록하며, 데뷔 후 가장 높은 초동 판매량 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지난 3월 발표한 'White Wind' 보다 32,000장 더 많은 수치이자 마마무 역대 최고 성적이다.
마마무는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으로 앨범 발매 첫날에만 5만 1천 장 이상의 판매량을 기록하며 막강한 팬덤 화력을 뽐냈다. 이에 힘입어 마마무는 가온차트가 18일 발표한 2019년 46주 차(11월 10일~11월 16일) 소매점 앨범 차트에서 1위에 랭크되기도 했다.
새 정규앨범 'reality in BLACK'에는 완성도 높은 총 11곡이 수록됐으며, 평행우주 세계관을 활용한 마마무만의 독보적인 아이덴티티를 담아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타이틀곡 'HIP'은 타인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고 온전히 스스로를 아끼고 사랑할 때 진정 'HIP' 할 수 있다고 이야기하는 곡이다.
kykang@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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