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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1 (월)

이슈 신도시 이모저모

이전기관 속속 들어서는 경북도청신도시, 특별분양 소식에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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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협 경북본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 이전 속속 진행

- 최근에는 명품관광도시로의 개발도 알려 기대감 더 커져

- 경북도청신도시 내 최대규모 아파트 ‘동일스위트’ 특별분양 나서 주목
헤럴드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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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청신도시가 더 커지고 있다. 꾸준한 인구 유입과 인프라 개발 등으로 점차 자리를 잡아가고 있는 경북도청신도시는 최근 이전기관들이 속속 모습을 드러내고 상주인구가 유입되며 활기를 띠고 있다.

먼저 농협경북본부는 지난 18일 경북도청신도시에 지은 신사옥에서 준공식을 갖고 본격적인 도청신도시 시대를 개막했다. 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도 지난달 신사옥 준공식을 개최하고 제 2의 도약을 시작했다. 여기에 최근 한국국토정보공사(LX)는 데이터센터와 드론교육센터, 연수원 등 산하 시설을 경북도청신도시에 건립한다고 밝혔다.

경북도청신도시 A 공인중개사무소 관계자는 “경북도청신도시는 최근 농협 경북본부,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등의 이전이 진행되고, LX산하기관들도 이전 소식을 알리면서 꾸준한 활기를 보이고 있다”며“이런 가운데, 최근 경북도는 호민지 주변을 중심으로 도시 전체를 명품관광도시로 만들겠다고 밝혀 관심은 더욱 증폭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실제 경북도개발공사는 10월 2단계 사업계획을 디자인하면서 도시 전체를 명품관광도시화 시키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서 수변생태공원으로 개발되고 있는 호민지 일대에 테마파크와 유럽형 특화주거단지를 추가 개발하는 것을 추진하고 있다고 알렸다.

이처럼 활기를 띠고 있는 경북도청신도시에서는 신도시의 높은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동일스위트 아파트가 잔여세대 선착순 특별분양을 진행하고 있어 주목된다.

동일스위트는 경북도청신도시 B2블록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77∙84㎡, 총 1,499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경북도청신도시 최대규모의 대단지로 전 가구가 수요자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아파트로 구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는 경북도청신도시 내에서도 우수한 입지를 자랑한다. 우선 교육환경이 좋다. 단지 좌·우로는 호명초등학교와 경북일고등학교가 위치해 아이들의 도보통학이 가능하다. 또 반경 500m 이내에는 호민지 수변공원, 문화의 거리 및 중심상업지구가 있어 이용이 편리하다. 이 밖에 인근에는 검무산 자락과 신리천을 따라 근린공원과 체육공원 등이 자리하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췄다는 평가다.

단지는 입주민의 쾌적한 생활을 위해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한 것도 돋보인다. 먼저 전가구를 남향으로 배치하고 4-bay 평면을 반영해 채광 및 통풍이 우수하다. 또 수납공간구성에서도 대용량 펜트리와 대형 드레스룸뿐만 아니라 여러군데 숨은 공간까지 꼼꼼히 활용할 수 있도록 꾸몄다.

도청신도시 내에 최근 분양한 아파트 중에 착한 분양가로 공급된 점도 주목할 만하다. 전용면적 84㎡(구 34.13평)는 1층 분양가가 발코니확장 포함 2억 2,520만 원으로 3.3㎡당 659만 원이며, 기준 층 분양가는 2억 5,120만 원으로 3.3㎡당 736만 원이다.이는 신도시 주변 안동, 영주, 상주 등 최근 분양 단지의 총 분양가 대비 3,000만원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

한편, 동일스위트의 잔여세대 한정 특별분양은 계약금만 내고 입주할 수 있는 조건이며, 선착순 계약으로 실시된다.

동일스위트 관계자는 “이번 특별분양은 주변단지 전세시세의 1/3 수준에 입주할 수 있는 혜택으로 진행되고 추가적으로 잔금유예 혜택까지 받아볼 수 있는 것이 장점”이라며 “기대감이 높아지는 경북도청신도시의 미래가치를 선점할 수 있는 기회인 만큼, 관심이 있으신 고객이라면 서둘러 움직이는 것을 추천 드린다”고 말했다.

rea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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