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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텐츠웨이브(대표 이태현)는 지난 20일부터 웨이브 모바일 '5GX 미디어' 메뉴를 통해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이하 '어하루') 미공개 스페셜 영상을 독점 공개하고 있다.
웨이브는 미공개 메이킹 영상, NG 컷, 커플 영상 등 20편을 순차적으로 공개할 계획. 더불어 촬영지, BGM, 소품 등 알짜 정보도 영상 하단에 제공하며 종영의 아쉬움을 달랠 예정이다.
SNS 이벤트도 진행 중이다. 웨이브는 스페셜 영상에 삽입된 추가 정보 관련 퀴즈를 맞히면, 추첨을 통해 배우 친필 사인, 포스터, 웨이브 이용권을 증정한다.
영상과 이벤트를 접한 이용자들은 "이 좋은 것을 왜 여태 숨겨뒀나" "웨이브에 올라왔으니 지워질 일은 없겠죠" 등 다양한 반응을 남겼다.
이와 관련 이상우 콘텐츠웨이브 서비스본부장은 "젊은 세대가 주 시청층인 '어하루'는 TV 시청률에 비해 웨이브 등 온라인에서의 반응이 훨씬 뜨거웠다. 드라마 종영을 아쉬워하는 웨이브 이용자들을 위해 스페셜 영상을 준비했다"라고 말했다.
한편 '어쩌다 발견한 하루'는 청춘 배우들의 열연으로 방송 2주 차부터 화제성 1위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온라인 시청이 두드러졌다. 웨이브에서 '어하루' VOD는 방영일 기준, 드라마 시청 점유율 10% 수준에서 최대 15%까지 치솟기도 했다.
높은 관심 속에 진행된 '어하루'는 21일 최종회를 끝으로 종영한다.
신정원 기자 sjw1991@ajunews.com
신정원 sjw1991@a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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