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익병 / 사진=KBS1 아침마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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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아침마당'에서 피부과 전문의 함익병이 시술은 자기 관리가 아니라고 주장했다.
21일 오전 방송된 KBS1 시사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은 '시술, 자기 관리인가'라는 주제로 진행돼 가수 장미화, 피부 전문의 함익병, 뷰티 전문 피현정 그리고 변호사 양소영이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함익병은 "성형을 반대하는 건 아닌데 자기 관리는 아니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성형이나 시술을 받지 않도록 잘 관리를 해온 과정이 자기 관리라고 생각한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그는 "제가 올해 59세다. 얼굴에 손댄 적 없다. 남들이 볼 때 젊어 보인다고 하는데 저는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는 "저는 술 담배도 안 한다. 젊을 때보다는 적게 먹고 일주일에 하기 싫은 운동은 의무적으로 하고 산다"고 말했다.
끝으로 그는 "남들이 보면 재미없이 사는 게 자기 관리"라며 "살다가 보기 흉하면 시술을 받을 수는 있다. 근데 그게 당연한 건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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