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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나의 가수로서의 숙제는 ‘나와 같다면’을 능가하는 발라드를 탄생시키는 것이었다. 너무나 큰 사랑을 받았고 지금도 수많은 가수들이 경연 프로그램이나 예능에서 ‘나와 같다면’을 부르고 있다는 것이 그 방증이기도 하다. ’나와 같다면’을 좋아한다면 ‘하얀 말’이 제 2의 ‘나와 같다면’이 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고 밝혔다.
가수 김장훈이 이번엔 신개념 역주행 프로젝트에 나서는 각오를 이 같이 밝혔다.
김장훈은 오는 23일 MBC 음악 프로그램 ‘쇼! 음악중심’을 시작으로 24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올라 자신의 디지털 싱글 ‘하얀 말’을 선보인다. 앞서 김장훈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11월 중순부터 2018년 발매한 ‘하얀 말’로 활동한다. 대놓고 역주행 프로젝트를 시작하겠다. 사당역, 삼각지역 등 말 그대로 역에서 쇼케이스를 하고 음악 프로그램도 2번씩 나갈 것”이라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낸 바 있다.
‘하얀 말’은 김장훈이 지난 2018년 12월 31일 발매한 곡으로, 김장훈은 이번 역주행 프로젝트를 통해 과거 발표한 곡을 대중에게 다시금 선보이며 노래에 대한 관심을 환기시킬 예정이다. ‘하얀 말’은 그의 첫 히트곡 ‘나와 같다면’을 잇는 김장훈이 오랜만에 선보이는 정통 발라드 곡이기도 하다. 그만의 완숙함과 함께 초기의 야성적인 느낌이 공존하는 멜로디가 더욱 인상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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