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김은애 기자] 빅뱅 지드래곤이 미국 화가 아담 펜들튼(Adam Pendleton)과 만났다.
지드래곤은 20일 자신의 SNS에 "BlackDaDa"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지드래곤이 서울의 한 갤러리에 전시된 아담 펜들튼의 'Black DaDa' 시리즈 작품을 바라보고 있다. 여기에 지드래곤은 자신이 한 스포츠브랜드와 콜라보한 운동화를 매치해 눈길을 끈다. 지드래곤의 얼굴은 잘 보이지 않지만 뒷모습만으로도 스타일리시한 분위기가 독보적이다.
특히 지드래곤은 아담 펜들튼과 만남을 가졌다. 지드래곤, 아담 펜들튼, 크리에이티브 컨설턴트 이규범 씨는 작품 앞에서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아담 펜들튼은 자신의 전시 일정에 맞춰 내한한 것으로 보인다. 아담 펜들튼은 현재 전세계 미술계에서 주목받은 아티스트다. 그의 대표작인 'Black DaDa' 시리즈는 다양한 텍스트와 개성적인 표현방법으로 흑인의 인권 등에 말한다.
또한 아담 펜들튼의 전시는 정식 오픈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지드래곤은 먼저 관람해 자신의 영향력을 다시 증명해보였다. 지드래곤은 지난 10월 제대 후 운동화 콜라보 등으로 다방면을 뒤흔들고 있는 상황. 이가운데 앞으로 그가 어떤 행보를 이어갈지 기대가 모아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지드래곤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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