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오픈의 취소를 알리는 아시안투어 홈페이지 화면.(사진=아시안투어 홈페이지 화면캡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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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유러피언투어와 아시안투어가 공동 주관하는 홍콩오픈 골프 대회가 잠정 연기됐다.
아시안투어는 21일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28일부터 나흘 동안 홍콩의 홍콩 골프클럽 판링 코스에서 열릴 예정이던 대회를 취소하고 내년 초 열기로 일정을 조정하고 있다”고 밝혔다.
케이스 펠리 유러피언투어 CEO는 “홍콩에서 진행되고 있는 사태로 인해 대회 개최를 취소하게 됐다”며 “선수와 직원, 팬 모두의 안전을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홍콩에서는 중국에 반대하며 시위를 벌이는 시민들과 이를 막는 경찰의 충돌로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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