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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17 (일)

'뉴스공장' 김어준, 주한미군 감축 철수 가능성 관련 "이건 협박, 진짜 치사한 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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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어준의 뉴스공장


아시아투데이 박세영 기자 = tbs교통방송 '김어준의 뉴스공장'에서 진행자 김어준이 주한 미군철수와 관련해 비판의 목소리를 높였다.

21일 오전 김어준은 라디오 방송을 통해 "진짜 치사한 짓"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김어준은 "압박용이 아닌 이건 협박이다"라며 "우리나라에서 오랜 세월 미군이 없으면 큰일난다라고 생각했던 세월이 길었다"고 말했다.

이어 "그런 공포심을 가진 국민들을 자극하려고 하는 진짜 치사한 카드"라며 "더구나 장사꾼의 입에서 나온게 아니다. 그냥 근거가 없다"고 지적했다.

그는 "돈 더 많이 내라는 것"이라며 "트럼프 대통령의 재선에 필요하니까"라고 일침을 가했다.

한편 마크 에스퍼 미 국방장관은 19일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 결렬로 인한 주한 미군 철수 가능성과 관련한 질문에 "추측하지 않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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