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9.28 (토)

'우다사' 박은혜 "늘 쌍둥이 아들 밥이 우선, 날 위한 요리 오랜만" [전일야화]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김예나 기자] 박은혜가 자기 자신을 위해 요리했다.

20일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우리 다시 사랑할 수 있을까'(이하 '우다사')에서는 박은혜가 이른 아침부터 식사를 준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박은혜는 '우다사' 숙소 식구 김경란, 박영선, 박연수, 호란이 아직 깨지 않은 이른 아침부터 홀로 주방에 나와 식사를 준비했다. 박은혜는 카레와 솥 밥을 비롯해 다양한 반찬들을 준비했고, 출연진들은 정성스럽게 준비한 박은혜의 요리 실력에 감탄하며 식사를 맛있게 즐겼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박은혜는 그동안 쌍둥이 두 아들을 먹이기 위해 오랜 시간이 걸리는 솥 밥 짓기를 매일 했다고 말했다. 자신이 한 시간 일찍 일어나 아이들에게 맛있는 밥을 먹이면 엄마로서 최고의 행복이기 때문이었다.

그렇게 쌍둥이 아들을 위해 열심히 밥을 지어온 박은혜는 정작 자기 자신을 위해 밥을 한 것은 몇 년 만이라고 했다. 그는 "나를 위해서 밥을 해본 것은 몇 년 만인 것 같다. 내가 먹으려고"라며 말했다.

이어 "만약에 애들 학교 가고 없고 나 혼자 정말 배고프면 밥 남은거 조금 꺼내고 김치나 밑반찬 아무거나 하나 놓고 먹었다. 나를 위해서 열심히 내가 먹으려고 이렇게 해본 것은 처음인 것 같다"며 자기 자신을 위해 요리를 하면서 느꼈던 색다른 재미와 즐거움을 전했다.

hiyena07@xportsnews.com / 사진=MBN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