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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김건모♥장지연 결혼 연기, 스몰 웨딩→큰 장소 대관 “주변 성화에”(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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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이 2020년 5월로 결혼 시기를 연기했다.

김건모와 장지연은 당초 1월 결혼식을 예정했지만, 5월로 연기했다.

이에 김건모의 예비장인 장욱조 씨는 인터뷰를 통해 “주변에서도 1월이면 너무 추울 때라 미뤄서 봄날에 했으면 좋겠다고 했다. 김건모 역시 ‘아버님 조금 미뤄지면 어떨까요’라고 하길래 ‘너희들이 원하면 좋은 날짜를 정해보라’고 했다”고 이유를 밝혔다.

매일경제

많은 이들의 관심을 받고 있는 가수 김건모와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 장지연이 2020년 5월로 결혼 시기를 연기했다. 사진=MBN스타 제공


김건모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김건모 부친의 기일 등 여러 상황을 고려해 연기했다. 스몰웨딩을 계획했으나 결혼 소식 접한 뒤 초청을 원하는 지인들이 많아서 일반적인 결혼식처럼 진행하기 위해 연기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두 사람은 양가 50명씩을 초대한 스몰웨딩으로 예식을 치를 계획이었지만, 예식 규모가 커지게 됐다. 이에 오랜 시간 연예계 생활을 했던 김건모의 많은 지인들이 결혼식을 참석할 것으로 예상된다.

김건모의 예비신부 장지연 씨는 미국 버클리음대에서 실용음악과 작곡·편곡 등을 전공했으며 이화여대 대학원을 나온 재원으로 알려졌다. 현재 피아니스트 겸 작곡가로 활동중이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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