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조선일보 언론사 이미지

한국당, 靑에 '민부론·민평론' 책 전달

조선일보 김명지 기자
원문보기

한국당, 靑에 '민부론·민평론' 책 전달

속보
尹 "장기집권 계획 세운 적 없어"
자유한국당이 11일 당의 경제 정책 제안을 담은 '민부론'과 외교·안보 정책 제안을 담은 '민평론' 책자를 청와대에 전달했다.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오른쪽)이 11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민부론, 민평론 책자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도읍 의원실 제공

자유한국당 김도읍 의원(오른쪽)이 11일 서울 청와대 앞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에게 민부론, 민평론 책자를 전달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김도읍 의원실 제공


한국당 김도읍 당대표 비서실장은 이날 청와대 분수대 앞에서 강기정 청와대 정무수석을 만나 민부론과 민평론 책을 전했다. 전날 청와대 관저에서 열린 여야 5당 대표 만찬 회동 때 문재인 대통령이 황교안 한국당 대표에게 책을 보내달라고 한 데 따른 것이다. 황 대표는 회동에서 문 대통령에게 "한국당이 제시한 민부론과 민평론을 잘 검토해 국정에 반영해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책을 전달받은 강 수석은 "책을 대통령께 전달하고 합리적이고 건강한 야당의 정책은 검토해서 정부 정책에 반영하겠다"라고 말했다고 김 실장은 전했다.

한국당은 민부론에서 문재인 정부의 소득주도성장·최저임금 인상·획일적 주 52시간제 도입·반(反)기업 정책 등으로 경제가 위기에 빠졌다고 분석하며 민간 주도의 자유시장 경제로 정책 기조를 전환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민평론에서는 안보 정책의 최종 목표는 '완전한 북핵 폐기'로 '힘을 바탕으로 한 한반도 평화'를 이루겠다고 했다.

[김명지 기자]

- Copyrights ⓒ 조선일보 & chosun.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