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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데일리 최민지기자] 노키아는 유럽전기통신표준화기구에 선언한 5G 표준 필수 특허군 2000개를 돌파했다고 11일 밝혔다.
특허 선언은 특허 등록을 위해 필요한 과정으로, 특허 출원을 위한 내용이 사실임을 선언하는 선언서 형태로 제출한다. 노키아는 3GPP 승인 기술(Release 15)을 통해 전세계적으로 상호 운용 가능한 5G 표준을 처음으로 완성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현재 차세대 표준인 Release16 개발에 기여하는 중이다.
최근 5G 특허 선언을 통해 2G, 3G, 4G, 5G 표준 가운데 하나 이상 선언된 노키아 셀룰러 표준필수특허(SEP) 포트폴리오는 2700개를 넘어섰다.
한편, 노키아는 영국 통신사 O2의 5G 네트워크를 가동함에 따라 전세계 총 15개 사용가능한 5G 통신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노키아는 미국 통신사 스프린트와 뉴욕, LA, 워싱턴DC에서 5G를 시작한 후 최근에는 영국 런던과 런던 외곽 슬라우까지 영역을 확대했다. 한국 통신3사도 노키아 5G 장비를 도입했다.
<최민지 기자>cmj@d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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